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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 워싱턴, 와일드카드결정전 진출…류현진 PS 첫 상대 가능성

연합뉴스 김경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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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비전시리즈 진출 확정한 워싱턴 내셔널스 선수단[AP=연합뉴스]

디비전시리즈 진출 확정한 워싱턴 내셔널스 선수단
[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경윤 기자 =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32)의 포스트시즌 상대 팀 윤곽이 선명해지고 있다.

류현진은 워싱턴 내셔널스 혹은 밀워키 브루어스와 메이저리그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를 치를 것으로 보인다.

워싱턴은 25일(한국시간) 미국 워싱턴 D.C. 내셔널스파크에서 열린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더블헤더 1차전에서 4-1, 2차전에서 6-5로 승리하면서 88승 69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1위 자리를 굳건히 지켰다.

워싱턴은 3위 시카고 컵스, 뉴욕 메츠와 승차를 6경기 차로 벌려 남은 경기 결과에 상관없이 지구 2위 팀 중 최고 승률 2개 팀에 주어지는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에 성공했다.

이날 2차전에 선발 등판한 워싱턴 맥스 셔저는 상대 팀 브래드 밀러에게 홈런 2개를 허용하는 등 6이닝 4자책점으로 부진했지만, 타선의 도움으로 시즌 11승(7패)을 기록했다. 평균자책점은 2.92로 상승했다.

워싱턴의 와일드카드 결정전 상대 팀은 밀워키 브루어스가 될 가능성이 크다.


밀워키는 같은 날 신시내티 레즈와 원정 경기에서 4-2로 승리했다.

밀워키는 87승 70패로 컵스, 메츠와 격차를 5경기 차로 벌리며 와일드카드 결정전 진출 8부 능선을 넘었다.

류현진의 소속팀 다저스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를 크게 따돌리고 내셔널리그 최고 승률을 기록하고 있어서 이변이 없는 한 와일드카드 결정전 승리 팀과 맞붙는다.

cycl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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