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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년생 유망주’ 손동현, 5이닝 2실점 비자책 호투…4패 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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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지형준 기자] KT 위즈 손동현. /jpnews@osen.co.kr

[OSEN=지형준 기자] KT 위즈 손동현. /jpnews@osen.co.kr


[OSEN=수원, 길준영 기자] KT 위즈 손동현이 선발투수로서 가능성을 보였지만 승리투수가 되는데는 실패했다.

손동현은 24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SK 와이번스와의 홈경기에 선발투수로 등판해 5이닝 3피안타 1탈삼진 3볼넷 2실점 비자책을 기록했다.

1회초 삼자범퇴를 기록한 손동현은 2회 2사에서 이재원에게 안타를 맞고 김강민을 볼넷으로 내보내 2사 1, 2루 위기에 빠졌다. 하지만 나주환을 중견수 뜬공으로 잡아내고 실점없이 이닝을 마쳤다. 3회에는 삼자범퇴를 기록했다.

손동현은 4회 선두타자 최정에게 안타를 맞고 로맥을 볼넷으로 내보내며 무사 1, 2루 위기에 빠졌다. 고종욱의 진루타로 1사 1, 3루가 된 상황에서 손동현은 이재원에게 3루 땅볼을 유도했다. 3루수 황재균은 홈을 선택했고 송구는 빠르게 들어갔지만 포수 장성우가 포구를 제대로 하지 못하면서 최정이 세이프 판정을 받았다. 이어진 1사 2, 3루 위기에서는 김강민에게 땅볼 타점을 내줘 추가점을 허용했다.

5회 1사에서 노수광에게 번트안타를 내준 손동현은 한동민을 볼넷으로 내보내 1사 1, 2루를 위기를 자초했다. 하지만 최정과 로맥을 모두 범타로 처리하며 실점하지 않았다.

5회까지 93구를 던진 손동현은 팀이 0-2로 뒤진 6회 전유수와 교체돼 마운드를 내려갔다. 이대로 경기가 KT의 패배로 끝나면 손동현은 시즌 4패를 기록하게 된다. /fpdlsl72556@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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