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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당 당원이기도 한 조 사무총장은 "이번에 제 불찰과 어리석음으로 인해 노회찬재단과 후원회원, 정의당과 당원들에게 큰 누를 끼쳤다"며 "정말 송구하다. 국민 여러분께도 사죄드린다"고 밝혔다.
조 사무총장은 이어 "어제부로 재단 사무총장직에 대한 사퇴서를 재단 이사장에게 제출했다"며 "다가오는 총선에도 출마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앞서 조 사무총장은 전날 음주운전을 하다 추돌사고를 일으켜 경찰에 입건됐다.
조 사무총장은 정의당 전신인 민주노동당과 진보신당 소속으로 각각 17대와 18대 국회의원을 지냈으며, 울산 북구를 지역구로 내년 총선 출마를 준비해왔다.
[윤지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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