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유승목 기자] ['쏠비치' 리조트 제외한 전국 리조트·호텔 10월부터 '소노'로 브랜드명 통일…해외진출 포석]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0월부터 브랜드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다.
대명리조트는 24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10월부터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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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명리조트 홈페이지 캡처 |
대명호텔앤리조트가 오는 10월부터 브랜드명을 '소노호텔&리조트'로 변경한다.
대명리조트는 24일 홈페이지 공지에서 "10월부터 대명리조트에서 소노호텔&리조트로 새롭게 출발한다"고 밝혔다.
이번 브랜드명 변경은 국내 각지에 위치한 호텔과 리조트의 브랜드 통일성을 강화하는 동시에 해외사업 확장을 위한 포석으로 보인다.
대명리조트 측은 "40년 동안 쌓아온 서비스와 경험을 바탕으로 지속적인 성장을 꾀하기 위한 것으로 국내에 집중돼 있던 비즈니스 포트폴리오를 해외로 확장하고 체계적인 매뉴얼 구축으로 경쟁력 강화에 집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를 통해 대명리조트에 속한 대명리조트와 소노펠리체, 델피노, 엠블호텔 등은 소노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리조트와 호텔별 특성에 따라 △소노펠리체(SONO FELICE) △소노캄(SONO CALM) △소노문(SONO MOON)으로 등급을 달리한다.
하지만 양양과 삼척, 진도에 위치한 '쏠비치' 리조트는 기존 이름을 유지한다.
대명리조트 관계자는 "리조트를 찾아주시는 고객들을 위해 우선 홈페이지에 브랜드명 변경과 관련해 공지했다"며 "이달 말 자세한 사명변경 이유와 내용을 알릴 것"이라고 말했다.
유승목 기자 mok@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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