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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LB닷컴, 류현진 디비전시리즈서 2선발 예상…1선발은 뷸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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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미국프로야구(MLB) 디비전시리즈(5전 3승제)에서 2선발로 나설 것이라는 예상이 나왔다.

MLB닷컴의 다저스 전담 취재 기자인 켄 거닉은 24일(한국시간) 독자와의 문답 코너에서 디비전시리즈 다저스의 1, 2차전 선발을 강속구 투수 워커 뷸러, 류현진 순으로 전망했다.

다저스의 기둥 투수인 클레이턴 커쇼는 3선발로 밀렸다.

거닉 기자는 뷸러와 류현진이 올 시즌 홈에서 무척 강했다는 점을 이유로 들었다.

7년 연속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를 제패한 다저스는 홈인 다저스타디움에서 디비전시리즈 1∼2차전을 치른다.

올해 13승 4패를 올린 뷸러는 안방에서 6승 1패, 평균자책점 2.86으로 좋았다. 류현진은 홈에서 10승 1패, 평균자책점 1.93이라는 놀라운 성적을 냈다.


앞서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커쇼, 류현진, 뷸러가 디비전시리즈에서 선발로 등판할 것이라고만 밝혔을 뿐 선발 순서는 아직 공개하지 않았다.

[디지털뉴스국]

류현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첫 이닝 공을 던지고 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에 7-4로 승리했다. 

    ucham178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류현진,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선발 투수로 활약 (로스앤젤레스 AP=연합뉴스) 22일(현지시간)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선발 투수 류현진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열린 콜로라도 로키스와의 경기에서 첫 이닝 공을 던지고 있다. 이날 로스앤젤레스 다저스는 콜로라도 로키스에 7-4로 승리했다. ucham1789@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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