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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수 잘못 없다" 단호한 류현진, 스미스 리드 논란 '끝' [오!쎈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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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류현진과 스미스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경기에 앞서 류현진과 스미스가 함께 스트레칭을 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 이상학 기자] “포수 잘못 없다”.

류현진(32·LA 다저스)이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신인 포수 윌 스미스(24)와 궁합 논란에 고개를 가로저었다. 남 탓 하지 않기로 유명한 류현진에게 포수 리드 논란은 있을 수 없는 일이었다.

류현진은 23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다저스타디움에서 벌어진 2019 메이저리그 콜로라도 로키스와 홈경기에 7이닝 6피안타(2피홈런) 무사사구 8탈삼진 3실점으로 호투, 시즌 13승(5패)째를 거두며 평균자책점 1위(2.41)를 사수했다.

이날 경기 전부터 류현진의 최대 화두는 포수 스미스와 배터리 호흡이었다. 류현진은 스미스와 호흡을 맞춘 5경기에서 평균자책점 5.81로 부진했다. 러셀 마틴(1.60) 오스틴 반스(2.08) 로키 게일(3.18) 등 나머지 포수들에 비해 눈에 띄게 높은 수치.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OSEN=LA(미국 캘리포니아주),박준형 기자]5회말 선두타자로 나선 류현진이 동점 솔로 홈런을 치고 있다. / soul1014@osen.co.kr


류현진의 부진이 극심했던 지난달 24일 뉴욕 양키스전(4⅓이닝 7실점), 30일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전(4⅔이닝 7실점), 이달 5일 콜로라도전(4⅓이닝 3실점) 모두 공교롭게도 포수 스미스였다. 빅리그 첫 해인 신인 스미스의 경험 부족에 따른 볼 배합, 투수 리드가 부족해 류현진의 부진을 부채질한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왔다.

하지만 스미스와 다시 배터리를 이룬 이날 콜로라도전에서 7이닝 3실점 호투로 보란 듯 만회했다. 데이브 로버츠 다저스 감독은 “포수 스미스와 호흡이 좋았다. 류현진은 포수와 관계 없이 잘 던지는 투수”라고 칭찬했다. 모처럼 류현진과 좋은 호흡을 보인 스미스는 타격에서도 8회 쐐기 솔로 홈런을 터뜨렸다. 9월 12경기 연속 무홈런 침묵을 깼다.

경기 후 미국 현지 취재진으로부터 스미스에 대한 질문을 반복해서 받은 류현진은 “문제된 건 없었다. 내가 안 좋은 시기에 스미스가 포수를 봤다. 호흡이 안 맞는 건 전혀 없었다”고 잘라 말하며 “스미스에게 미안하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류현진은 “오늘도 마찬가지로 똑같이 스미스와 준비한 것이 괜찮았다”며 “스미스와 해서 콜로라도전(지난달 1일) 6이닝 무실점도 있었다”고 항변했다. 그러면서 류현진은 “못 던지면 투수가 잘못한 것이다. 계속 말하지만 포수 잘못 없다”고 단호한 어조로 말했다. 더 이상 스미스와 호흡 논란이 불거지지 않길 바라는 메시지였다. /waw@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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