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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지만, 보스턴전 4삼진 침묵...팀도 패배

매일경제 김재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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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경닷컴 MK스포츠(美 로스앤젤레스) 김재호 특파원

탬파베이 레이스의 최지만은 많은 일을 하지 못했다. 팀도 졌다.

최지만은 23일(한국시간) 트로피카나필드에서 열린 보스턴 레드삭스와 시리즈 세 번째 경기에 4번 지명타자로 출전했지만, 4타수 무안타 4삼진으로 물러났다. 시즌 타율은 0.255로 떨어졌다.

상대 선발 네이던 이볼디와의 승부에서 무기력하게 물러났다. 1회 헛스윙 삼진, 3회 루킹삼진, 다시 6회 헛스윙 삼진을 기록했다. 8회 맷 반스를 상대로는 커브에 속았다.

탬파베이 선발 야브로우는 날카롭지 못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탬파베이 선발 야브로우는 날카롭지 못했다. 사진(美 세인트 피터스버그)=ⓒAFPBBNews = News1


팀도 4-7로 졌다. 이날 패배로 92승 64패에 머물렀다. 같은 날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홈경기를 앞두고 있는 클리블랜드 인디언스(91승 64패)에 반게임차 추격을 허용했다. 클리블랜드가 이기면 다시 동률이 된다.

1회부터 꼬였다. 선발 라이언 야브로우가 1회에만 피홈런 포함 6개의 안타를 내주며 4실점했다. 무사 1, 3루에서 크리스티안 바스케스에게 홈런을 맞은 것이 칭명타였다.


탬파베이 타선이 1회부터 3회까지 계속해서 득점하며 4-3으로 추격했지만, 4회 다시 실점했다. 야브로우가 2루타와 볼넷을 허용하며 1사 1, 2루에서 강판됐고, 구원 등판한 앤드류 키트리지가 사구와 볼넷, 폭투를 연달아 허용하며 2점을 더 내줬다. 9회 브렌단 맥케이가 솔로 홈런을 때리며 한 점을 만회했다. 그의 메이저리그 첫 홈런.

야브로우는 3 1/3이닝 8피안타 1피홈런 1볼넷 2탈삼진 6실점으로 무너지며 패전투수가 됐다.

반대로 보스턴 선발 이볼디는 6이닝 7피안타 1피홈런 2볼넷 6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며 팀 승리를 이끌었다. greatnemo@mae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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