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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현진, 23일 콜로라도전 '신인' 윌 스미스와 배터리 호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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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채정연 기자] 류현진(32·LA 다저스)이 23일 선발 등판에서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배터리 호흡을 맞춘다.

MLB.com은 22일(한국시간) 로버츠 감독의 말을 인용해 류현진이 윌 스미스와 배터리로 나선다고 전했다. 베테랑 포수 러셀 마틴과 호흡을 맞췄을 때 류현진은 평균자책점 1.60을 기록했다. 그러나 스미스와 짝을 이뤘을 때는 5.81로 자책점이 폭등했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수치적인 부분도 중요하지만 (포수와의) 친밀도를 높이는 것도 중요하다. 워커 뷸러가 마틴과 함께 할 때, 류현진이 스미스와 함께 할 때 어떤 결과가 나오는지 보겠다"며 "류현진은 누가 포수 마스크를 쓰는지 무관하다고 말했다"고 설명했다.

류현진은 올 시즌 12승 5패 평균자책점 2.35로 자책점 부문 1위를 달리고 있다. 남은 선발 등판 성적에 따라 타이틀 여부가 결정된다. 중요한 시점에서 로버츠 감독이 류현진과 스미스를 매칭한 것은 더 큰 무대인 포스트시즌을 위한 준비 과정이다. 공격력이 뛰어난 스미스가 류현진과 어떤 결과를 일궈낼지 주목된다.

lobelia12@xportsnews.com / 사진=AFP/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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