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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방]'쌉니다 천리마마트', 웹툰과 완벽 싱크로율…마성의 병맛드라마 탄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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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이미지 기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참신하게 영업을 개시했다.

tvN 새 금요드라마 ‘쌉니다 천리마마트’(연출 백승룡, 극본 김솔지, 기획 tvN, 스튜디오N, 제작 tvN, 12부작)가 지난 20일 드디어 베일을 벗었다.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이자 재래 상권에도 밀리는 저품격 무사태평 천리마마트를 기사회생시키려는 엘리트 점장과 마트를 말아먹으려는 휴먼 불도저 사장이 만들어내는 사생결단 코믹 뺨타지 드라마.

이날 방송에서는 정복동(김병철)이 DM그룹의 공식 유배지인 천리마마트로 발령을 받는 모습이 그려졌다. 정복동은 DM그룹의 김대마(이순재) 회장의 최고 심복이자 오른팔로 차기 사장 후보 1순위였던 인물. 그런 만큼 그는 촌구석 마트에 좌천된 셈이다.

이에 정복동은 천리마마트를 망하게 해 본사에 복수를 하려고 계획을 세운다. 정복동의 발칙한 목표를 알 리 없는 천리마마트의 점장 문석구(이동휘)는 엉망진창인 천리마마트가 전설이 될 수 있지 않을까 내심 기대를 품는다.

하지만 복수 프로젝트를 가동하려는 정복동은 천리마마트의 정직원 공개채용을 시작했고, 무명가수, 대리기사, 깡패는 물론 빠야족 전원을 합격시켜 문석구를 당황케 만들었다.


뿐만 아니라 정복동은 “커다란 폭탄을 만들어 빅똥을 싸서 대마그룹을 폭삭 망하게 하는 거..그게 내 꿍꿍이다”고 다짐하며 DM그룹을 향해 이를 갈았다.

이처럼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네이버웹툰 연재 당시 누적 조회수 11억뷰라는 경이적인 기록을 세우며 남녀노소 모두에게 많은 사랑을 받았던 동명 웹툰을 원작으로 하는 만큼 웹툰의 독특함을 어떻게 드라마로 옮겨올지 초미의 관심사였다.

연출을 맡은 백승룡 감독이 예능 PD 출신인 만큼 웹툰과 완벽한 싱크로율을 구현, 지금껏 보지 못한 신선한 매력으로 중독성 강한 병맛 드라마의 탄생을 알렸다. 이에 ‘쌉니다 천리마마트’가 향후 어떤 전개로 웃음과 감동을 안겨줄지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고조시켰다.


한편 ‘쌉니다 천리마마트’는 매주 금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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