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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향한 악감정 없다"...쿨하게 앙금 잊은 나바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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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 윤경식 기자= 케일러 나바스가 레알 마드리드에 대한 앙금을 잊고 파리 생제르맹에만 집중했다.

나바스는 20일(한국시간) "레알 누구에게도 화내고 싶은 느낌은 들지 않는다"라고 밝혔다.

PSG는 지난 19일 프랑스 파리에 위치한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레알 마드리드와의 2019-20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UCL) A조 조별리그 1차전 원정경기에서 3-0으로 승리했다.

앞서 열린 갈라타사라이와 클럽 브뤼헤의 경기가 0-0으로 마무리되며 PSG는 조 1위에 올랐고, 완패를 당한 레알은 최하위에 자리했다.

3-0 일방적으로 끝난 경기 속에 주목은 양팀 골키퍼가 받았다. 나바스가 얼마전 PSG로 이적했기 때문이다. 레알의 영광을 이끌었던 나바스는 티보 쿠르투아의 이적으로 후보 자원이 됐고, 이에 이번 여름 이적 시장 PSG로 이적했다. 그러나 이 경기 희비가 엇갈렸고, 쿠르투아는 3실점, 나바스는 무실점으로 경기를 마쳤다.

이에 나바스는 자신을 내친 레알에 악감정이 없는 모양이다. 나바스는 20일 '아스'와 인터뷰서 "레알을 이겨서가 아닌 우리 팀이 승리해서 기쁘다. 난 가족 때문에 떠났고, 이는 내 최고의 선택지였다. 마치 오래 있었던 것처럼 PSG에서 환영받았다. 죽을 때까지 이 팀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싶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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