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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아프리카돼지열병(ASF) 비상방역상황실 운영

헤럴드경제 황해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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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첫 회의 김병원 회장 주재

허식 부회장 본부장…범농협 방역 컨트롤타워 역할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농협 본관에서 열린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지난 17일 농협 본관에서 열린 ASF 비상방역 대책회의를 주재하고 있다. [농협중앙회 제공]


[헤럴드경제=황해창 기자] 농협(회장 김병원)은 지난 16일 파주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생함에 따라 즉시 '24시간 농협 방역상황실'을 운영해 오고 있다고 19일 밝혔다.

농협은 방역관련 주무부처인 농림축산식품부의 방역정책에 긴밀히 협조해 민간부문 방역활동의 큰 축을 담당하는 민간 방역조직으로, 과거 구제역이나 고병원성 AI와 같은 중요 법정가축전염병이 발생하였을 때에도 방역상황실을 설치·운영해 왔다.

범농협 비상방역상황실은 전체 농협 방역의 컨트롤타워를 역할을 수행하며, 허식 부회장을 본부장으로 경제지주, 금융지주, 상호금융, 교육지원 등 각 부분별 대표가 대책반으로 구성됐다. 상황실 각 대책반은 부문별 분담 임무에 따라 현장방역, 소비촉진, 금융지원, 홍보 등의 활동을 할 예정이다.

이번 돼지열병 발생신고 직후 열린 첫 범농협 방역상황회의를 주관한 김병원 회장은 “지난번 구제역, AI를 잘 막아낸 경험을 살려 정부 방역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농협의 가용한 자원을 최대한 지원할테니 ASF 조기 종식에 힘써달라”고 당부했다.

hchwa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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