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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 맥스 셔저 난타, 워싱턴전서 5실점…평균자책점 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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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영상 후보로 떠올랐던 맥스 셔저(35·워싱턴 내셔널스)가 난타당했다.

셔저는 19일(한국시간) 미국 미주리주 세인트루이스 부시스타디움에서 열린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등판해 6⅔이닝 동안 홈런 2개를 포함해 안타 7개를 얻어맞으며 5실점(5자책점)을 기록했다.

탈삼진을 11개나 잡았지만, 많은 안타를 내주며 시즌 7패째(10승)를 떠안았다. 워싱턴은 1-5로 패했다.

셔저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2.81로 치솟았다.

[디지털뉴스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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