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통일부 "돼지열병, 남북 방역협력 추진 필요"…北에 통지문

연합뉴스 정빛나
원문보기
접경지서 잇단 확진…5월 北서 발생 직후에도 제안했지만 답변 못받아
(서울=연합뉴스) 정빛나 기자 =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접경지에서 잇달아 확진된 가운데 정부가 18일 북한에 남북 간 방역협력의 필요성을 거듭 제안했다.

이상민 통일부 대변인은 이날 정례브리핑에서 "우리측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상황과 여기에 필요한 남북 방역협력 추진 필요성들에 대해서 대북 통지문을 오전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통지문은 이날 개성 남북공동연락사무소 오전 연락관 접촉 때 전달했으며, 북측은 별다른 반응없이 이를 받아 간 것으로 전해졌다.

그러나 현재의 남북관계 국면 등을 고려할 때 이번에도 북측이 호응을 해올지는 미지수다.

정부는 앞서 북한이 돼지열병 발병 사실을 세계동물보건기구(OIE)에 공식 보고한 다음 날인 지난 5월 31일에도 공동연락사무소를 통해 방역 협력을 제안했다.

이후 6월께까지 수차례 북측의 입장을 문의했지만, 끝내 아무런 답변을 받지 못했다.


사육농가 초긴장…확산방지 총력 (CG)[연합뉴스TV 제공]

사육농가 초긴장…확산방지 총력 (CG)
[연합뉴스TV 제공]



한편, 이 대변인은 북한 선전매체가 2016년 탈북 종업원들의 국내 입국 사실을 언론에 공개하게 된 과정 등에 대한 국가인권위원회 조사 결과를 거론한 것 관련 "북한 매체 보도에 대해서는 당국 차원에서 별도 언급을 하지 않고 있다"고 답했다.

다만 그는 "인권위 결정, 권고 사항에 대해서는 통일부가 성실히 이행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바 있다"고 덧붙였다.

대외선전매체 '메아리'는 이날 '2016년 4월 남조선의 정보원 깡패들에게 집단납치되어 끌려간 리지예의 어머니'라고 밝힌 지춘애라는 개인 필명 글에서 탈북한 종업원들이 실제로는 납치된 것으로 인권위 조사 결과 확인됐다고 주장하며 이들의 송환을 요구했다.

shine@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함께 보면 좋은 영상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독자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