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강경화, 20일 평택 미군기지 첫 방문…'굳건한 한미동맹' 과시(종합)

연합뉴스 이정진
원문보기
주한미군사령관 면담·한미 장병과 오찬 간담회…방위비협상 등 논의 가능성
강경화 외교부 장관[연합뉴스 자료사진]

강경화 외교부 장관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이정진 기자 = 강경화 외교부 장관은 오는 20일 경기도 평택에 있는 오산 공군기지와 미군기지인 캠프 험프리스를 방문한다고 외교부가 18일 밝혔다.

강 장관은 두 기지를 연쇄 방문해 주요 시설을 시찰하고 한미 장병들과 오찬 간담회도 가질 예정으로, 해리 해리스 주한 미국대사도 동행한다.

강 장관은 또 로버트 에이브럼스 주한미군사령관과 만나 굳건한 한미동맹의 중요성을 재확인하고 한반도 비핵화 및 평화정착을 위한 한미 간 긴밀 공조를 강조할 계획이라고 외교부는 설명했다.

이르면 이달 말 시작되는 제11차 한미 방위비 분담금 협상이나 주한미군 기지 조기반환 등 한미 간 안보 이슈와 관련한 의견 교환도 이뤄질 가능성도 있다.

외교부는 또 강 장관의 미군기지 방문을 통해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으로 한미동맹에 문제가 있는 것 아니냐는 우려를 불식할 수 있기를 기대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강 장관은 오산 공군기지는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방한 등을 계기로 방문한 적이 있지만, 캠프 험프리스를 찾는 것은 처음이다.


주한미군사령부가 서울 용산을 떠나 새로 둥지를 튼 캠프 험프리스는 여의도 면적의 5배인 1천467만7천㎡(444만평)에 달해 외국에 있는 미군기지 중 단일기지로는 최대 규모를 자랑한다.

외교부 당국자는 "강 장관이 올해 상반기부터 평택 험프리스 기지를 방문해 장병들을 격려하고자 했지만 일정이 여의치 않았는데 이번에 성사된 것"이라며 "탄탄한 한미동맹을 과시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미8군 평택시대 개막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8군사령부가 주둔지를 서울 용산에서 경기 평택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11일 새 청사 개관식을 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 2017.7.11
    xanadu@yna.co.kr
(끝)

미8군 평택시대 개막
(평택=연합뉴스) 홍기원 기자 = 미8군사령부가 주둔지를 서울 용산에서 경기 평택으로 이전하는 작업을 마무리하고 11일 새 청사 개관식을 했다. 사진은 11일 오후 경기도 평택시 캠프 험프리스 모습. 2017.7.11 xanadu@yna.co.kr (끝)



transil@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유열 폐섬유증 투병
    유열 폐섬유증 투병
  2. 2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조코비치 메이저 400승
  3. 3베트남전 충격패
    베트남전 충격패
  4. 4놀뭐 허경환 위기
    놀뭐 허경환 위기
  5. 5이해찬 위중
    이해찬 위중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