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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2차 자급제 물량도 15분 만에 완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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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예약판매 18일 오전 9시 시작 / 오는 26일부터 내달 말까지 순차 개통
삼성전자가 만든 첫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폴드(Galaxy Fold)’가 1차에 이어 2차 판매에서도 빠른 속도로 ‘매진’됐다.


18일 IT업계에 따르면 삼선전자는 이날 0시부터 삼성닷컴에서 갤럭시 폴드 2차 자급제 물량 예약판매를 진행했고 15분여 만에 모두 팔렸다.

앞서 삼성이 갤럭시 폴드 정식 출시일 하루 전인 5일 오전 11시부터 1차 사전예약 판매를 실시한 결과, 10여분 만에 초기 물량이 모두 판매된 바 있다. 이에 삼성은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갤럭시 폴드 판매를 예약 판매 형태로 전환한다고 밝혔었다.

이번 2차 판매의 경우, 1차 때에 비해 더 많은 물량이 배정됐지만 예약 시작과 동시에 자급제 물량이 전부 동이 나면서, 정상가에 웃돈까지 얹어 거래하는 현상은 당분간 지속될 것으로 우려된다.

갤럭시 폴드 예약판매가 시작된 전날 자정으로 넘어가는 순간에는 많은 소비자가 한꺼번에 몰려 잠시 접속이 지연되기도 했다.

이날 SK텔레콤과 KT, LG유플러스 등 주요 이통3사의 경우 2차 예약판매는 이날 오전 9시부터 시작됐다.


2차 물량을 예약 구매한 소비자들의 경우, 오는 26일부터 10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제품을 개통받게 된다.

삼성전자의 첫 폴더블폰 갤럭시 폴드에 대한 인기와 관심도가 예상을 뛰어넘으면서 품귀현상은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갤럭시 폴드의 전 세계 출고량은 100만대 이하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화영 기자 hhy@segye.com 사진=삼성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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