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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외야수 코리 디커슨, 왼발 골절로 시즌아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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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라델피아 코리 디커슨 | MLB.com 캡처

필라델피아 코리 디커슨 | MLB.com 캡처



[스포츠서울 윤세호기자] 필라델피아 강타자 코리 디커슨(30)이 왼발 골절로 허무하게 올시즌을 마쳤다.

MLB.com은 18일(한국시간) 디커슨이 부상 투혼을 발휘하며 경기를 강행했으나 상태가 악화됐고 60일 부상자 명단에 오르면서 시즌아웃됐다고 밝혔다. 디커슨은 지난 11일 애틀랜타와 홈경기에서 타격 후 1루를 질주하다가 왼발에 심한 통증을 느꼈고 그대로 교체됐다. 이후 검진 결과 왼쪽 발이 골절된 것으로 드러났고 18일 부상자 명단에 등재됐다.

트레이드 마감일에 앞서 피츠버그에서 필라델피아로 트레이드된 디커슨은 올시즌 78경기에 출장해 타율 0.304 12홈런 59타점 OPS 0.906으로 활약했다. 부상으로 이탈하기 직전 2경기에서 홈런 3개를 몰아치며 상승곡선을 그렸지만 아쉽게 시즌을 마무리하고 말았다.

필라델피아는 지난 17일까지 시즌 전적 76승 72패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공동 4위에 자리하고 있다. 2위 시카고 컵스와 5경기 차이로 포스트시즌 진출이 쉽지 않은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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