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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럭시 폴드 효과…삼성전자 2021년 IM부문 영업익 10조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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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증권은 18일 삼성전자에 대해 갤럭시 폴드의 인기에 힘입어 2021년 IM 부문 영업이익이 10조 원을 회복할 것으로 전망했다.

김동원ㆍ이창민 연구원은 “5일 사전예약에서 완판된 갤럭시 폴드는 18일 예정된 2차 판매에서도 품귀 현상이 지속될 전망”이라며 “주요 프리미엄 시장(영국, 미국 등)에서 갤럭시 폴드를 출시할 계획인 삼성전자는 차별화된 폼팩터로 시장 지배력 강화가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들은 “갤럭시 폴드의 초기 완판 이유는 한정된 물량의 고가 마케팅 영향도 있지만 더욱 큰 요인은 예상을 상회하는 활용성과 완성도 떄문”이라며 “2020년 삼성전자는 아웃폴딩 타임, 클램 쉘 타입 등 다양한 폼팩터와 가격대의 폴더블 폰 출시가 전망된다”고 분석했다.

이어 “내년부터 중국 화웨이, 샤오미 등을 비롯해 내후년에는 애플도 폴더블 폰 시장 진입이 추정돼 시장 확대 시기는 예상보다 빨라질 전망”이라며 “만약 2021년 삼성전자가 갤럭시 폴드 판매량 1000만 대를 달성한다고 가정할 때 IM 부문 영업이익은 연간 10조 원 회복이 가능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투데이/고대영 기자(kodae0@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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