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라클, 5G 모바일 앱 개발 지원 '모피어스 콘퍼런스' 개최

유라클(대표 조준희)이 26일 서울 삼성동 섬유센터에서 '모피어스 콘퍼런스 2019'를 개최한다.

올해 10회를 맞는 콘퍼런스는 '5세대 이동통신(5G), 비즈니스 5.0 시대 모바일 서비스 개발'이라는 주제로 열린다. 5G환경에서 모바일 앱 개발에 초점을 맞춰 세션을 마련했다.

유라클 모피어스 모바일 플랫폼에서 유연하게 갤럭시 폴드 화면을 적용하는 방법, 로우(Low) 코드 기반 빠르게 개발하는 방법, 증강·가상현실(AR·VR) 등 5G 이동통신 환경에서 킬러 콘텐츠를 쉽게 적용하는 방법을 시연한다.

신규 제품인 블록체인 SW 헤카테 인증을 공개한다. 헤카테 인증은 블록체인 기반으로 모바일 상에서 패턴·지문 등 인증을 구현하는 솔루션이다. 헤카테 인증 제품 소개와 활용방안을 설명한다. 마케팅 푸시와 구독 제품을 소개한다. 모피어스 푸시는 고객정보 기반으로 발송 대상 분류, 테스트 발송, A/B 테스트가 가능하다. 모피어스 제품은 정액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유라클 조준희 대표는 “5G 환경에서 갤럭시 폴드 등 다양한 단말에 대한 경험, AR·VR 등 콘텐츠 다양성에 대한 경험 등 사용자 경험 위주로 서비스가 확장될 것”이라며 “유라클 모피어스는 다양한 단말에 대한 손쉬운 화면 적용, AR·VR 등 새로운 콘텐츠 환경에 대한 손쉬운 적용과 함께 로우 코드를 활용한 빠른 개발로 비즈니스 5.0 시대에 기업이 쉽게 앱 비즈니스를 수행하도록 할 것”이라고 말했다.

콘퍼런스는 모바일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석 가능하다. 사전등록 홈페이지에서 23일 오후 6시까지 선착순 신청할 수 있다.

박종진기자 truth@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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