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파이낸셜뉴스 언론사 이미지

9·19선언 1주년 행사, 아프리카돼지열병에 ‘빨간불’

파이낸셜뉴스 김병덕
원문보기
도라산역, 발병 농장과 20여㎞
통일부 "관련 제반사항 점검 중"


경기도 파주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발병하며 오는 19일 도라산역에서 개최 예정이던 9·19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에 불똥이 튀었다.

17일 통일부 당국자는 "9·19공동선언 1주년 기념행사 진행에 지장이 없도록 관계부처와 행사와 관련된 제반사항을 점검 중"이라고 밝혔다.

당초 통일부는 9·19공동선언 1주년을 맞아 주민·평양공동선언 관련 정책고객 등 700여명이 경상·전라·충청·강원권에서 열차를 타고 각각 출발해 도라산역에 도착하는 '평화열차'를 기획했다.

도라산역에 도착한 후에는 9·19선언 1주년 기념식, 평화 퍼포먼스, 평화음악회 등을 진행할 계획이었다.

하지만 17일 오전 파주지역 돼지농장에서 ASF 발병이 공식 확인되며 1주년 기념행사가 계획대로 진행될지는 불투명하다. ASF가 발병한 파주시 법원읍에서 도라산역까지는 직선거리로 불과 20여㎞ 정도다.

농림축산식품부가 ASF 위기경보를 '심각' 단계로 격상하고 48시간 동안 전국의 모든 양돈농장과 관련시설에 차량 출입을 금지한 만큼 대규모 인원이 오가게 되는 도라산역 행사도 영향을 받을 전망이다.


통일부 당국자는 기자들과 만난자리에서 ASF 발병사실을 북측에 통보했느냐는 질문에 "발병 원인과 경로파악이 우선"이라며 "역학조사 결과가 나오면 적절한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답했다.

cynical73@fnnews.com 김병덕 기자

※ 저작권자 ⓒ 파이낸셜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검찰국장 이응철
    검찰국장 이응철
  2. 2광양 산불 진화
    광양 산불 진화
  3. 3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트럼프 그린란드 합의
  4. 4김민재 퇴장
    김민재 퇴장
  5. 5강타 정유미 결혼
    강타 정유미 결혼

파이낸셜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