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서울경제 언론사 이미지

충남 당진시, 아프리카돼지열병 차단 긴급 방역 돌입

서울경제 박희윤 기자
원문보기
충남 당진시는 17일 오전 6시 30분 농림축산식품부가 파주의 한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진판정을 내림에 따라 지역 유입 차단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당진시가 아프리카돼지열병 국내 상륙과 동시에 비상 방역체제에 돌입한 이유는 높은 전염력과 치사율 외에도 당진 지역이 충남에서 홍성 다음으로 돼지를 많이 사육하는 도내 2위 규모의 축산지역이자 경기도와 가까운 충남 서북권에 위치해 있기 때문이다.

당진시는 현재 관련 부서 긴급 대책회의를 진행하고 비상대책상황실을 가동해 24시간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했고 시외 지역에서 시내 지역으로 들어오는 주요 도로를 대상으로 긴급 방역활동에 돌입했다.

또한 시민들에게 농가 방문 자제를 요청하는 한편 지역 양돈 농가에도 종사자와 차량, 물품에 대한 이동중지를 명령하고 관계자들의 각종 모임이나 각종 교육 참석을 자제해 줄 것도 요청했다.

당진시 관계자는 “백신이 있는 구제역과 달리 아프리카돼지열병은 백신과 치료제가 없을 뿐만 아니라 햄, 소시지 같은 축산 가공품을 통해서도 감염될 만큼 위험한 전염병”이라며 “인체 감염 사례는 보고되지 않았지만 지역내 유입 시 심각한 피해가 발생할 것으로 우려되는 만큼 차단 방역과 농가 예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당진=박희윤기자 hypark@sedaily.com

[ⓒ 서울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광양 산불 국가소방동원령
  2. 2트럼프 유럽 방향
    트럼프 유럽 방향
  3. 3부산 기장 공장 화재
    부산 기장 공장 화재
  4. 4임라라 손민수 슈돌
    임라라 손민수 슈돌
  5. 5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류지현호 야구 대표팀

서울경제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