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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싱가포르 노선 '수요 증가'…실크에어 빼고 싱가포르항공 투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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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달 29일부터 A330-300으로 운항…좌석량 76% 증대



싱가포르항공 A300-300

싱가포르항공 A300-300


(서울=뉴스1) 윤슬빈 여행전문기자 = 싱가포르항공이 다음달 29일부터 김해국제공항(부산)에서 운항중인 자회사 실크에어 항공편을 싱가포르항공의 대형 항공기로 변경해 운항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번 항공기 변경은 매주 4회 운항하는 '김해~창이(싱가포르)' 노선에 대한 수요 증가로 인해 결정한 것으로 좌석 공급량이 약 76% 늘어난다.

싱가포르항공이 '김해~창이' 노선에 투입하는 항공기는 에어버스 A330-300 항공기로 비즈니스 30석과 이코노미 255석을 포함해 총 285석을 갖췄다.

새 항공기는 기존 실크에어의 보잉 B737-800보다 편당 최대 123명의 승객을 추가 수용할 수 있다.

탄 카이 핑 싱가포르항공 마케팅기획 수석 부사장은 "실크에어가 5월1일부터 부산발 항공편을 운항하면서 양국 여행수요가 크게 늘었다"며 "이번 대형 항공기로 좌석 수용력 증대로 한국과 싱가포르 간의 여행을 더욱 성장시킬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seulbin@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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