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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사고·외고·국제고 1만9917명 뽑는다

매일경제 김효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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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자율형사립고(자사고)·외국어고·국제고가 내년에 신입생 1만9917명을 모집한다. 올해보다 6.4%(1366명) 줄었다. 16일 종로학원하늘교육에 따르면 전국 30개 외고의 2020학년도 신입생 모집정원은 5867명(일반전형 4693명·사회통합전형 1174명)으로 2019학년도와 비교해 50명 감소했다. 전국 국제고 7곳의 내년 신입생 모집정원은 1048명(일반전형 823명·사회통합전형 225명)으로 올해와 같다. 국제고는 외국어 분야 교육에 초점을 맞춘 외고와 달리 국제 관련 전문지식 위주로 교육과정이 편성돼 있는 특수목적고다. 민족사관고와 상산고, 하나고 등 전국 단위 모집 자사고 10곳은 올해보다 61명 감소한 2659명의 신입생을 모집한다. 광역단위 자사고는 올해보다 10.8%(1255명) 줄어든 1만343명을 선발한다. 전국 자사고·외고·국제고는 오는 12월 초중순 원서접수를 시작한다. 올해도 2019학년도에 이어 일반고와 함께 후기고 전형으로 선발한다.

한편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자사고와 외고·국제고 폐지 등 교육 개편에 따른 불안정성이 이들 학교의 입학 경쟁률에 영향을 미칠 것이라는 관측이 나온다.

반면 오종운 종로학원하늘교육 평가이사는 "지난 4월 헌법재판소 결정으로 일반고와 이중 지원이 가능하고 2022학년도 대입에서 수능 비중이 30%까지 확대되는 등 자사고나 외고·국제고 학생들에게 특별히 불리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김효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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