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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력 충전→괴물 귀환’ 류현진, ERA 2.35로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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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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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한용섭 기자] 한 차례 선발 로테이션을 쉰 효과가 나왔다. 정교한 제구력이 되살아났다.

LA 다저스의 류현진이 15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뉴욕의 시티필드에서 열린 뉴욕 메츠와 원정 경기에 선발로 등판, 7이닝 동안 2피안타 6탈삼진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평균자책점은 2.45에서 2.35로 낮췄다. 5경기 만에 수치가 낮아졌다.

사이영상 레이스를 주도했던 류현진은 최근 잇따른 부진에 빠졌고, 한 차례 로테이션에서 빠지면서 재충전 시간을 가졌다. 지난 5일 콜로라도전 이후 10일 만에 등판이었다.

최근 4경기에서 모두 5이닝을 채우지 못하고 조기 강판됐고, 19이닝에서 21실점을 허용했다. 이 기간 성적은 3패 평균자책점 9.95로 극심한 난조에 빠졌다. 핀포인트 제구가 약간 흔들리면서 피홈런 등 장타가 증가했다. 1.45였던 평균자책점은 4경기 연속 부진하면서 2.45까지 올라갔다. (그럼에도 여전히 메이저리그 1위이다)

'체력에 문제없다'는 자신감을 보였지만, 다저스 코칭스태프는 류현진의 선발을 한 차례 쉬게 했다. 릭 허니컷 투수코치와 불펜 피칭을 하며 미세한 투구폼 조정도 했다.

이날 류현진은 메츠 타선을 상대로 7회까지 무실점 행진을 펼쳤다. 주무기 체인지업이 바깥쪽 보더라인을 공략했고, 커터도 좋았다.


1회 메츠 타선을 삼자범퇴로 처리하며 출발했다. 2회 2사 후, 3회 2사 후 안타를 하나씩 맞았으나 2루 베이스는 단 한 번도 허용하지 않았다. 4~7회는 4이닝 연속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7회 피트 알론소의 삼진 후 윌슨 라모스를 92마일 하이 패스트볼로 헛스윙 삼진을 잡아냈다.

메이저리그 홈런 1위 알론소를 2회 체인지업으로 유격수 땅볼, 4회 1루수 파울플라이 아웃, 7회 91마일 몸쪽 직구로 루킹 삼진을 잡아냈다.

류현진은 7월말 콜로라도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을 기록한 뒤 목에 가벼운 담 증세를 겪었다. 부상을 조심하는 차원에서 10일자 부상자 명단에 올라 푹 쉬었다. 이후 8월 12일 애리조나 상대로 복귀, 7이닝 무실점으로 좋은 피칭을 보여줬다. 시즌 막판 부진에 빠졌던 류현진은 이번에도 달콤한 휴식으로 체력을 재충전, 슬럼프에서 벗어나는 위력투를 선보였다.

/orang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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