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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델, 이혼발표 5개월만에 진짜 이혼..아들 때문에 고심했나 (종합)[Oh!llywoo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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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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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박소영 기자] 팝가수 아델이 결혼 생활에 마침표를 찍었다. 이혼 발표 이후 5개월 만에 이혼 서류를 접수한 걸로 알려졌다.

12일(현지 시각) 외신 보도에 따르면 아델은 남편 사이먼 코넥키를 상대로 이혼 서류를 법원에 접수했다. 지난 4월 보도자료를 통해 이혼 발표를 한 후 5개월 만에 본격적으로 행동한 셈이다.

아델은 이 기간 동안 이혼을 두고 고심한 걸로 알려졌다. 둘 사이 아들이 있기 때문에 가정을 깰지 지킬지 크게 고민한 걸로 보인다. 하지만 결국 그는 남편과 이혼을 선택하고 말았다.


아델은 사이먼 코넥키와 5년여 간 교제한 끝에 지난 2017년 백년가약을 맺었다. 극비리에 결혼식을 올려 팬들 사이 화제를 모았다. 사이먼 코넥키는 드롭4드롭 최고 경영자다.

아델은 국내에서도 많은 히트곡으로 유명한 영국 출신 가수다. 최초로 그래미 어워드 제너럴 필드를 두 번이나 석권하는 등 2008년 데뷔한 이래 영국 최고의 싱어송라이터로 손꼽히고 있다.

/comet568@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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