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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는 4타점, 오늘은 3안타' 김태진, NC에 안긴 가을 바람 [오!쎈人]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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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척, 곽영래 기자]4회초 1사 NC 김태진이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고척, 곽영래 기자]4회초 1사 NC 김태진이 안타를 때려내고 있다. /youngrae@osen.co.kr


[OSEN=수원, 이종서 기자] "팀에 활력소 같은 선수다."

김태진은 13일 수원 KT위즈파크에서 열린 ‘2019 신한은행 MY CAR KBO리그’ KT 위즈와의 팀 간 15차전에서 1번-지명타자로 선발 출장해 4타수 3안타 1타점으로 활약했다.

연이틀 불방망이였다. 전날(12일) 2회 만루에서 선취점을 안기는 싹쓸이 3루타를 친 김태진은 3회에도 적시타를 쳐 팀의 7-4 발판을 놓았다.

이동욱 NC 감독은 13일 경기를 앞두고 “김태진이 우리 팀에 활력소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팀에 아주 잘 맞는 플레이를 해주고 있다”고 흐뭇한 미소를 지었다.

사령탑의 칭찬. 김태진은 두 경기 연속 날카로운 타격감으로 응답했다. 이날 첫 타석에서 안타를 치고 나간 그는 견제사를 당했지만, 4회 선두타자로 나와 다시 안타를 쳤다. 비록 후속타의 병살타로 득점과 인연을 맺지 못했지만, 타격감을 끌어 올리기에 충분했다.

세 번째 안타는 7회초 나왔다. 4-1로 앞선 7회초 주자 2루에서 KT의 두 번째 투수 주권의 초구를 공략했고, 타구는 깔끔하게 좌익수 앞 안타가 됐다. 2루에 있던 노진혁은 홈을 밟았다.

김태진의 활약을 앞세원 NC는 이날 경기를 5-2로 잡고 연이틀 KT를 제압했다. 동시에 5위 자리를 굳게 지키면서 6위 KT와 승차를 3.5경기 차로 벌리면서 가을 야구 가능성을 한껏 높였다. / bellstop@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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