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음주운전 20대, 다리 난간 충격 뒤 추락…3명 경상

연합뉴스 박철홍
원문보기
다리 밑으로 추락한 음주 운전자의 차량[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리 밑으로 추락한 음주 운전자의 차량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광주=연합뉴스) 박철홍 기자 = 술을 마시고 운전한 20대가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광주 북부경찰서는 11일 음주운전 사고를 낸 혐의(도로교통법 위반)로 A(25)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2시 28분께 광주 북구 임동 광천1교에서 다리 난간을 들이받은 뒤 3m 아래 다리 밑으로 추락했다.

이 사고로 A씨와 차량 동승자 등 모두 3명이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지만, 모두 가벼운 부상으로 알려졌다.

조사 결과 A씨는 혈중알코올농도 0.136%로 만취 상태였다.

경찰은 A씨가 술을 마시고 운전한 경위 등을 조사하고 동승자도 음주운전 방조 혐의가 있는지 살펴볼 예정이다.

다리 밑으로 추락한 음주운전자의 차량[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다리 밑으로 추락한 음주운전자의 차량
[광주 서부소방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pch80@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통일교 신천지 특검
    통일교 신천지 특검
  2. 2우수의정대상 수상
    우수의정대상 수상
  3. 3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젤렌스키 트럼프 회담
  4. 4김영대 추모
    김영대 추모
  5. 5오타니 WBC 출전
    오타니 WBC 출전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