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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동조선 '4차 매각' 시도…회생의 불씨 살리나

노컷뉴스 경남CBS 송봉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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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CBS 송봉준 기자

세 차례 매각에 실패한 성동조선해양이 4차 매각을 통해 기업회생을 시도한다.

창원지법 파산1부(김창권 부장판사)는 성동조선해양이 제출한 회생계획안을 인가했다고 11일 밝혔다.

회생 담보권자와 회생 채권자들은 통영시 광도면 3야드를 현대산업개발에 매각한 확보한 자금 1107억 원을 활용해 기존 부채를 일부 갚고 올해 말까지 4차 매각을 시도해 추가로 부채를 변제하겠다는 회생계획안에 동의했다.

4차 매각 본계약 체결일은 오는 12월 31일까지로, 이때까지 본계약을 하지 못할 경우에는 회생절차 폐지 신청을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이 마지막 회생 기회라고 봐야한다.

앞서 창원지법 파산부는 지난해 4월 기업회생절차에 들어간 성동조선해양 매각을 지난해 말부터 3차례 시도했지만 모두 실패했다.

성동조선해양은 지난 2010년 4월 채권단 관리, 2018년 3월 법원에 기업회생을 신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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