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일본 격침시키던 정우영의 '프리킥', 벤투호에서도 터졌다[한국-투르크]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정우영. 제공 | 대한축구협회

정우영. 제공 | 대한축구협회



[스포츠서울 김현기기자]정우영의 프리킥이 폭발했다.

정우영은 11일 투르크메니스탄 아시가바트 코페트다그 경기장에서 끝난 2022 카타르 월드컵 아시아 2차예선 H조 1차전 투르크메니스탄과 원정 경기에서 한국이 1-0으로 앞선 후반 37분 홈팀 골키퍼를 꼼짝 못하게 하는 직접 프리킥을 꽂아넣어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한국은 전반 13분 나상호의 선제골에 이어 후반 막판 정우영의 프리킥 득점을 묶어 2-0 완승을 챙겼다.

정우영의 장기가 고비에서 빛을 발했다. 아크 왼쪽 약간 먼 곳에서 프리킥을 얻자 황인범과 상의하던 정우영의 오른발 프리킥이 쭉 뻗어나가더니 골망을 시원하게 흔들었다.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마침 추가골을 위해 196㎝ 장신 김신욱을 투입한 터라 정우영의 골 가치가 더 컸다.

지난해 러시아 월드컵 뒤 카타르 알 사드에서 뛰고 있는 정우영은 벤투 감독이 굳게 믿고 있는 수비형 미드필더다. 신태용 전 대표팀 감독이 이끌 때부터 주전으로 중용되기 시작했는데 특히 묵직한 무회전 중거리 프리킥이 특기다. A매지 데뷔골도 프리킥이었다. 지난 2017년 12월16일 일본 도쿄에서 열린 동아시안컵 한·일전에서 장거리 프리킥을 꽂아넣어 4-1 대승의 견인차가 됐다. 일본 격침의 중심에 정우영이 있었다. 지난해 10월 우루과이전에서 A매치 두 번째 골을 터트린 그는 1년도 되지 않아 한 골 더 넣었다.

정우영은 지난 2012년 런던 올림픽 때 대체 선수로 뽑혀 동메달까지 목에 거는 행운을 쥐었다. 이후 착실히 성장한 끝에 벤투호에서 최전성기를 걷고 있다.

silva@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아시안컵 4강 한일전
    아시안컵 4강 한일전
  2. 2캐릭 감독 데뷔전
    캐릭 감독 데뷔전
  3. 3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박신혜 언더커버 미쓰홍
  4. 4장동혁 쌍특검 단식
    장동혁 쌍특검 단식
  5. 5장우진 조대성 WTT 우승
    장우진 조대성 WTT 우승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