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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21개 자사고, 이달 20일 동성고에서 공동 입학설명회

아시아경제 조인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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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경제 조인경 기자] 서울자사고교장연합회(회장 김철경 대광고 교장)가 오는 20일 오후 2시 서울 혜화동에 위치한 동성고 대강당 스테파노홀에서 서울 자사고 공동 입학설명회를 연다고 10일 밝혔다. '2020 고교선택 자사고 정답'이라는 슬로건을 단 이날 설명회는 별도의 사전 등록 없이 자사고 입학을 고민하는 학생과 학부모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설명회에서는 2020학년도에 고등학교를 입학해 2023학년도 대학 입시를 치르게 될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고교 선택, 고교 교과과정의 이해, 2023학년도 대학입시 전략을 위한 정보 등을 제공하게 된다. 설명회 강사로는 이정형(배재고 진로진학부장), 안광복(중동고 입학홍보부장), 안재헌(중앙고 진학컨설턴트) 교사 등 교육 및 대입 진학전문가들이 나선다.


모든 참석자들에게는 서울 지역 21개 자사고(경희, 대광, 동성, 배재, 보인, 선덕, 세화, 세화여, 숭문, 신일, 양정, 이화여, 이대부고, 장훈, 중동, 하나 한가람, 한 대부고, 현대, 휘문) 전체의 각 학교별 소개와 입학전형 내용을 담은 자료집을 제공한다.


이번 입학설명회는 자사고 운영성과평가 결과 부당하게 지정취소 위기에 처했다가 법원에서 교육청의 지정취소를 취소해야 한다는 가처분 신청이 인용된 후 열리는 첫 일정이다. 고입 전형에 대해 혼란스러워 하는 중학교 3학년 학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자사고에 대해 알리는 좋은 계기가 될 것으로 연합회는 기대하고 있다.


학생들은 서울 21개 모든 자사고가 자사고로서의 지위를 확보한 상태에서 2020학년도 고입 전형을 치르게 되고 졸업할 때까지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자사고에서 공부할 수 있게 된다. 서울 지역 자사고는 중학교 내신과 전혀 관계 없이 누구나 자기주도학습능력만 있으면 지원할 수 있으며, 각 학교에서는 학생들이 즐겁게 공부할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들어 가고 있다고 연합회는 설명했다.



조인경 기자 ikj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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