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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 스미스·브래드 피트·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 할리우드 신작들 속속 개봉

서울경제 김주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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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리우드 신작들이 속속 개봉 소식을 전하고 있는 가운데 평생이 전성기인 윌 스미스,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큰 활약을 펼치고 있는 점이 놀랍다. 박스오피스 톱 클래스 세 배우의 컴백작을 소개 한다.



세월이 무색하게 활발한 활동을 펼치는 할리우드 스타들 덕분에 스크린이 풍성한 가을이다. 먼저오는 9월 19일 개봉을 확정한 브래드 피트의 <애드 아스트라>는 베니스 국제영화제 개막작으로 선정 되어 전세계에 먼저 공개됐다. <애드 아스트라>는 실종된 아버지를 찾아 지구의 생존을 위협하는 기밀 프로젝트를 막기 위해 태양계 가장 끝까지 탐사하는 임무를 맡게 된 우주 비행사에 대한 이야기다. 브래드 피트가 제작에도 참여한 이번 영화는 웰메이드 작품이라는 평가를 받으며 개봉을 기다리는 중이다. 세월이 지나 중후하고 매력적인 모습을 갖추게 된 브래드 피트의 활약이 기대되는 작품이다.

9월 25일 개봉 하는 <원스 어폰 어 타임···인 할리우드>는 브래드 피트와 함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활약한다. 왕년의 액션스타, 하지만 이제는 한물간 액션 스타 릭 달튼 역을 맡은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는 <장고: 분노의 추적자>(2013) 이후 타란티노 감독과 재회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3년 만에 스크린 컴백 시동을 걸게 한 <원스 어폰어 원스 어폰 어 타임··· 인 할리우드>는 격변의 시기를 그려낼 예정이다. 무엇보다 3년 동안 만날 수 없었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를 만날 수 있어 반가운 영화다.

국내에서만 1,254만명을 동원한 영화 <알라딘>의 주인공 윌 스미스는 지니의 모습을 벗고 ‘제미니’ 맨으로 활약한다. 윌 스미스는 <제미니 맨>을 ‘인생 필모그래피’라고 언급했을 만큼 영화에 대한 애정이 깊다. 윌 스미스가 캐릭터를 맡으면 흥과 유머, 스웩으로 관객들의 긴장감을 풀었다 놓았다 하는 재미가 있기에 <제미니 맨>이 심각하기만 한 추격 액션 영화가 아님을 예감하게 만든다. <제미니 맨>은 레전드 요원 헨리(윌 스미스)가 마지막 미션을 수행하던 중, 그를 추격하는 의문의 요원(윌 스미스)을 마주하게 되면서 자신을 도와줄 팀원들과 새로운 진실을 찾아나서는 액션 프로젝트. 원조 액션 스타 윌 스미스의 진가를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다.

이처럼 윌 스미스, 브래드 피트,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까지 평생이 전성기인 배우들이 할리우드를 접수했다. 그들이 국내 흥행도 접수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 된다.

/김주원기자 sestar@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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