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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겨 샛별, 14세 이해인

조선일보 정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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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7년 만에 주니어GP 金… 女싱글 최고점도 갈아치워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이해인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웃는 모습. /연합뉴스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국제빙상경기연맹(ISU) 피겨스케이팅 주니어 그랑프리 대회 여자 싱글 금메달을 차지한 이해인이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하며 웃는 모습. /연합뉴스

피겨스케이팅 여자 싱글 이해인(14· 한강중)이 국제빙상경기연맹(ISU) 주니어그랑프리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이해인은 7일 라트비아 리가에서 열린 ISU 주니어그랑프리 2차 대회 여자 싱글 프리스케이팅에서 기술점수(TES) 70.13점, 예술점수(PCS) 60.57점을 합한 130.70점을 얻어 전날 쇼트프로그램 66.93점을 더한 최종 합계 197.63점으로 러시아의 다리아 우사체바(194.40점)를 누르고 금메달을 땄다.

한국 선수가 주니어그랑프리에서 금메달을 차지한 건 2012년 김해진(은퇴) 이후 7년 만이다. 이해인은 또 주니어 그랑프리 한국 여자 싱글 최고점(기존 김예림 196.34점)도 갈아치웠다.

8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한 이해인은 "프리스케이팅에서 부담 없이 뛴 게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 같다"고 말했다.

[정병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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