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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여정 정지환 / 사진=선여정 인스타그램 |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커플 콘텐츠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유튜버 선여정과 정지환이 결별 소식을 전해 팬들을 깜짝 놀라게 했다.
선여정은 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정지환과의 결별을 전하며 "무겁게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이렇게 잘 끝내도 되는 건지 싶을 만큼 좋게 헤어졌다"며 "보통의 남녀로서 자연스러운 만남과 헤어짐이니 사진을 몰래 찍어 보낸다거나 과한 관심은 자제 부탁드린다. 앞으로 더 이상의 오해가 없었으면 좋겠다"고 당부했다. 그러면서 "각자 채널에서 잘 지내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하겠다"고 글을 마무리했다.
이어 정지환도 인스타그램을 통해 선여정과의 결별을 인정했다. 그는 "서로 잘 지냈으면 하는 바람으로 좋게 헤어졌다. 각자 위치에서 열심히 일하면서 지내기로 했다"고 밝혔다.
또 "자연스럽게 만나고 헤어진 관계니 이젠 개개인으로 열심히 일하는 모습을 좋게 봐주셨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과한 추측이나 억측은 우리를 괴롭히는 것이니 한 번만 더 생각하고 행동해주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선여정 정지환은 오랜 친구로 지내다 2015년 연인으로 발전, 커플 크리에이터로 활약해왔다.
[스포츠투데이 우다빈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