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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헬보이' 장원준, 10개월만에 AFC 13 통해 복귀전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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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서울 이주상기자] ‘헬보이’ 장원준(34·팀마초)이 복귀전을 갖는다. 오는 10월 14일 KBS 아레나에서 열리는 ‘AFC 13 - ’STAR WARS in ASIA‘에 장원준은 대항전에 출전해 AFC(엔젤스파이팅 챔피언십) 첫 승을 노린다.

장원준은 올해 1월에 열린 AFC 10에서 서진수에게 1라운드 TKO패를 당했다. 1라운드 막바지 클린치 상황에서 서진수를 테이크다운 시키려다가 발목에 무리가 갔고 부상으로 이어져 경기를 진행할 수 없었다.

장원준은 그 경기를 생각하며 “보여준 것이 없어 너무 허무하게 패배했다. 그때를 생각하면 매우 속상하다”라는 심경을 이야기했다.

이후 회복과 재활에 힘쓴 장원준은 현재 부상이 완전이 나았다. 훈련에 돌입했고 몸을 만들어오고 있었다. 그는 “부상이 다 나아 지금은 운동을 열심히 하고 있다. 기술연습, 체력훈련 모두 열심히 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서진수에게 패배한 장원준은 리벤지를 원하고 있다. 그는 “당연히 재대결을 원한다. 너무 허무하게 졌다. 무엇보다 밴텀급 챔피언이 되기 위해선 꼭 서진수를 이겨야 한다”라고 강하게 이야기했다. 한편 챔피언 송영재에 대해선 “송영재의 경기 영상을 모두 보았다. 타격, 레슬링, 그라운드 모두 좋은 선수”라며 극찬했다.

장원준은 AFC 첫 승이자 복귀전 승에 대한 갈망이 크다. 그는 “저번 경기때 보여주지 못한 것이 많아 정말 아쉽다. 이젠 허무하게 지지 않을 것이다. 제대로 준비하여 달라진 모습으로 멋진 승리가 뭔지 보여드리겠다”는 굳은 각오를 전했다.


한편 10월 14일 KBS 아레나홀에서 열리는 AFC 13 x MMC - STAR WARS in ASIA에는 배명호의 웰터급 타이틀전이 메인이벤트, 김재영이 코메인 이벤트로 예정되어 있다. ’다이너마이트‘ 강정민, ’스나이퍼‘ 김회길이 출전한다. 이후 대진은 순차적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단체 간 대항전 등 다양한 경기가 예정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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