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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5G+전략, ITU 국제표준화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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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전파연구원은 스위스 제네바에서 열린 '국제전기통신연합 전파부문(ITU-R) SG5(Study Group 5) 회의'에서 우리나라가 주도한 5G 버티컬 연구 촉진을 위한 신규 ITU 연구의제(Question)가 채택됐다고 4일 밝혔다.

ITU-R SG5는 이동통신을 포함한 지상업무 표준화를 전담하는 유엔 산하 공식표준화 기구다. 2020년까지 5G 무선접속 기술표준을 완성할 예정이다.

5G 버티컬 연구는 차량과 가전, 공장기기 등 모든 사물을 연결하는 5G 기술을 활용해 다양한 산업영역별 특화된 응용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표준화 연구를 의미한다. 우리나라는 5G플러스(5G+) 전략을 활용해 추진하고 있다.

앞서 우리나라는 2018년 1월 SG5 산하 이동통신 작업반(WP5D·Working Party 5D) 회의를 유치해 5G 버티컬 ITU 표준화 추진 필요성을 세계 최초로 제안했다.

국립전파연구원 관계자는 “연구의제 채택은 우리나라가 5G 기술과 서비스 등 5G+를 선도하는 진정한 5G 종주국으로서 역량을 강화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호천 통신방송 전문기자 hcan@et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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