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이데일리 언론사 이미지

이낙연 만난 가와무라 "지소미아 종료-수출규제 '세트철회' 제안받아"

이데일리 정다슬
원문보기
지난 2일 이낙연 국무총리·강창일 의원과 잇따라 면담
이낙연 "다양한 물밑협상 진행 중…지소미아 종료전 해결해야"
한·일 정상회담에 대해서도 논의 나눠
△한일 교류행사에 참여한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 의원연맹 간사장 [사진=가와무라 다케오 의원 페이스북]

△한일 교류행사에 참여한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 의원연맹 간사장 [사진=가와무라 다케오 의원 페이스북]


[이데일리 정다슬 기자] 방한 중 이낙연 국무총리를 만난 가와무라 다케오 일·한 의원연맹 간사장(전 관방장관)이 “한국으로부터 한·일 군사정보보호협정(GSOMIA·지소미아) 종료 결정과 수출우대국에서 한국을 제외한 일본의 조치를 함께 원점으로 돌리자는 제안을 받았다”고 밝혔다.

지지통신·TBS·TV아사히 등 일본 언론에 따르면 가와무라 간사장은 3일 귀국 직후 기자들과 만나 “2일 이 총리와 2시간 동안 회담했다”며 이같이 말했다. 이날 면담은 비공개로 이뤄졌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이 총리의 제안에 “한·일 관계가 악화한 근본원인은 징용 피해자 판결 문제이니깐 이 부분 역시 협의하지 않으면 안 된다”고 말했다고 일본 언론들이 전했다.

이에 대해 이 총리는 “물밑에서 다양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며 지소미아가 종료되는 11월 전까지 타협점을 찾을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앞서 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 역시 국회에 출석해 일왕 즉위 축하식이 열리는 10월까지는 일본 정부의 한국 수출 규제 강화와 관련해 “진전이 있을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양측은 한·일 관계 갈등이 조속히 해결될 필요가 있다는데 공감대를 형성했다고 한다. 양측은 한·일 정상회담을 개최하는 것에 대해서도 논의를 한 것으로 전해졌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지난 1일 서울에서 열린 문화교류 행사에 참석하기 위해 방한했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같은 날 별도로 한일의원연맹 회장이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과도 따로 만났다. 가와무라 간사장은 자유민주당 소속으로 아소 다로 총리 당시 제 76대 관방장관을 지냈다.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장우진 린스둥 결승
    장우진 린스둥 결승
  2. 2민주당 한병도
    민주당 한병도
  3. 3기업은행 리버스 스윕
    기업은행 리버스 스윕
  4. 4강이슬 트리플더블
    강이슬 트리플더블
  5. 5공천헌금 의혹 수사
    공천헌금 의혹 수사

이데일리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