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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계진 누구 / 사진=KBS1 아침마당 |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아나운서와 정치인으로 활동했던 방송인 이계진이 세간의 화제를 모으고 있다.
3일 오전 방송된 KBS1 교양프로그램 '아침마당'에서는 방송의 날을 맞아 KBS 공채 1기 아나운서 이계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계진은 1946년 생으로 올해 74세다. 그는 지난 1973년 KBS 공채 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시사교양 프로그램 '사랑의 리퀘스트' 'TV는 사랑을 싣고' 등을 진행하며 '국민 진행자'로 이름을 알렸다. 특히 그는 '아침마당'의 첫 진행자를 맡으며 이목을 모으기도 했다.
이어 이계진은 지난 1995년 프리랜서 선언을 했다. 이후 다수의 방송 프로그램과 행사 등의 진행을 맡으며 종횡무진 활약했다.
또한 그는 2004년 한나라당(자유한국당 전신) 소속 제17대, 18대 국회의원으로 활동했다.
이후 정계를 은퇴한 뒤 대학 강단에 잠시 출강했다. 이와 더불어 국방FM 라디오프로그램 MC로 활동하기도 했다.
이날 이계진은 '아침마당' 출연 소감에 대해 "KBS에 오면 입사할 때 생각이 나서 지금도 설렌다"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서지현 기자 ent@stoo.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