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경닷컴 MK스포츠 뉴스팀
배우 김영옥이 '현역 최고령 여배우' 수식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초대손님으로 김영옥이 출연했다.
배우 김영옥이 '현역 최고령 여배우' 수식어에 대해 소신을 밝혔다.
3일 오후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초대손님으로 김영옥이 출연했다.
이날 김영옥은 '현역 최고령 여배우'라는 수식어에 대해 "고령이 부끄러운 것 아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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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영옥 나이가 화제다.사진=KBS1 `아침마당` 방송캡처 |
이어 "묵은 김치도 쓸데가 많고 맛있다. 그런 연기자로 현존해 있다는게 행복하다"고 소신을 밝혔다.
또한 김영옥은 "선배는 활동하는 여자가 많이 없다. 남자는 이순재, 신구 두 분이 2~3살 위인데 아들 역할도 많이 했다"며 "연극도 하시고 종횡무진 일하신다"고 설명했다.
이어 "여자분은 많지 않으니 내가 최고령이지. 난 아직 어린데"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김영옥은 1937년생으로 올해 83세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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