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18기념재단 ‘5·18TV’ 유튜브 채널 개설

[아시아경제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5·18기념재단은 2일 5·18 왜곡대응 유튜브 전문 채널 ‘5·18TV’를 공식 오픈했다고 밝혔다.

5·18TV는 지난 2013년부터 ‘홍어택배’, ‘북한군 침투설’, ‘귀족유공자설’ 등 온라인을 통해 5·18을 왜곡하는 수많은 가짜뉴스가 유통되고 있고 이를 조직적으로 확대 재생산하는 것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념재단은 광주광역시와 함께 올 초부터 5·18 관련 전문 유튜브 채널을 구축하기 위한 사전준비를 거쳐 지난 5월부터 시범운영을 해왔으며 현재 70여 편의 영상자료를 업로드했다.

현재 서울·부산·충남·광주에서 활동하는 콘테츠 제작 전문 사회적기업들과 수시로 새로운 내용과 스토리를 기획하고 있으며 올해 안으로 10여 편의 콘텐츠를 추가 제작할 예정이다.

유튜브 전문채널 ‘5·18TV’에서는 ‘5·18완벽정리’, ‘5·18왜곡과 진실’ 등 왜곡 가짜뉴스에 대한 팩트체크 자료와 5·18의 진실을 담은 다양한 다큐영상을 볼 수 있다.

유튜브 검색창에 ‘5·18TV’ ‘5·18TV’ 또는 ‘오일팔TV’로 검색가능하며 채널 주소는 ‘https://bit.ly/327aMc4’이다.

자세한 문의는 5·18기념재단 고백과증언센터로 하면 된다.

호남취재본부 윤자민 기자 yjm3070@gma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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