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흐림 / 3.8 °
스포츠서울 언론사 이미지

로드FC 최연소 페더급 챔프 이정영, "최고의 몸 상태. 승리는 나의 것!"

스포츠서울
원문보기
댓글 이동 버튼0
이정영이 지난 2017년 로드FC 043에서 마르시오 세자르와 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정영은 2라운드 1분 34초, 세자르의 과다출혈에 의한 닥터 스톱으로 TKO승 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이정영이 지난 2017년 로드FC 043에서 마르시오 세자르와 경기를 벌이고 있다. 이 경기에서 이정영은 2라운드 1분 34초, 세자르의 과다출혈에 의한 닥터 스톱으로 TKO승 했다. 이주상기자 rainbow@sportsseoul.com


[스포츠서울 글·사진 이주상기자] ROAD FC 최다방어전(3전)의 기록을 갖고 있는 ‘페더급의 제왕’ 최무겸을 꺾으며 ROAD FC 역대 최연소 챔피언이 딘 이정영(23·쎈짐)dl 1차 방어전을 앞두고 있다. 매일 인간의 한계를 뛰어넘는 강도 높은 훈련을 소화, 1차 방어 성공을 위해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1차 방어라는 상징적인 의미도 있지만, 같은 팀 소속이었던 박해진(27·킹덤)이 상대이기에 동기부여가 더 되는 상황. 이정영은 6일 남은 페더급 타이틀전을 어떻게 준비하고 있을까.

다음은 이정영이 직접 작성한 카운트다운이다.

안녕하십니까. ROAD FC 페더급 챔피언 이정영입니다.

벌써 이번 주에 1차 방어전을 하게 됐습니다. 요즘 하루 두 타임 훈련에 집중하고 있고, 오전에 주로 피지컬과 체력 올리는 훈련과 주짓수 훈련하고 있습니다. 오후에는 선수들 다 같이 모여서 스파링 위주로 많이 하고 레슬링 및 그라운드 상황에서 훈련을 많이 하고 있습니다.

지금 저는 최고의 몸 상태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시합이 다가올수록 육체적, 정신적으로 강해지고 있고, 1차 방어에 대한 확신이 더 들고 있어서 시합 결과에 있어서 무조건 승리한다는 생각만 머릿속에 있습니다.

지금까지 저는 챔피언을 목표로 운동만 해오며 살았습니다. 제 생활의 모든 건 운동에 맞춰져 있습니다. 운동이 제 취미이자, 특기입니다. 챔피언이 되었으니 책임감을 가지고 챔피언다운 경기력, 그리고 타이틀 방어 성공에 모든 생활 패턴이 맞춰져 있습니다.


남은 기간 동안 더 강해져 있는 제 모습을 만들기 위해서 피나는 노력을 할 예정입니다. 시합에 대한 압박감은 전혀 없고 매일 매일 있을 훈련에 집중할 것입니다.

9월 8일 제 고향 대구에서 열리는 굽네몰 ROAD FC 055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립니다. 케이지 위에서 그동안 제가 훈련한 모든 것을 쏟아부어 실력으로 보여드리겠습니다.
rainbow@sportsseoul.com

[기사제보 news@sportsseoul.com]
Copyright ⓒ 스포츠서울&sportsseoul.com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조진웅 은퇴 선언
    조진웅 은퇴 선언
  2. 2삼성생명 신한은행
    삼성생명 신한은행
  3. 3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현대건설 흥국생명 경기
  4. 4전북 코리아컵 우승
    전북 코리아컵 우승
  5. 5삼성생명 이해란
    삼성생명 이해란

스포츠서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