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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챔스] '클리드+칸 대활약' SK텔레콤, 그리핀 또 잡고 우승 '눈 앞'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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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고려대, 고용준 기자] SK텔레콤의 도장깨기가 이제 마침표만을 남겨뒀다. SK텔레콤이 결승서 내리 1, 2세트를 따내면서 대망의 통산 롤챔스 8회 우승을 향한 8부 능선을 넘었다.

SK텔레콤은 31일 오후 서울 고려대학교 화정체육관에서 열린 '2019 LOL 챔피언스 코리아(이하 롤챔스)' 서머 스플릿 그리핀과 결승 2세트에서 '클리드' 김태민이 또 다시 전장을 지배하는 대활약에 힘입어 33분 15초만에 승리, 세트스코어를 2-0으로 벌렸다.

초반에는 퍼즈로 인해 흐름이 자주 끊기면서 양 팀의 경기까지 소강상태로 이어졌다. 먼저 적막을 깬 쪽은 SK텔레콤이었다. '클리드' 김태민이 '칸' 김동하에게 힘을 실어주면서 11분 SK텔레콤이 퍼스트블러드를 올렸다. 퍼스트블러드를 허용한 그리핀이 봇 1차 포탑 공략과 함께 협곡의 전령을 가져갔지만 '클리드' 김태민은 또 한 번 탑을 방문해 '칸' 김동하가 킬을 올릴 수 있도록 받쳐줬다.

그리핀 역시 탑 1차 포탑 공성과 바람 드래곤을 취하면서 유지됐던 긴장감은 SK텔레콤의 과감한 내셔남작 공략에 통하면서 흐름이 다시 요동쳤다. '테디' 박진성이 '바이퍼' 박도현을 쓰러뜨린 기회를 놓치지 않고 여세를 몰아 바론 버프를 두른 그리핀은 미드 억제기 포탑까지 타워 3개를 연달아 공략하면서 전반적인 흐름을 움켜쥐었다.

몰리던 그리핀이 32분 내셔남작을 노렸지만 SK텔레콤은 거짓말 같은 바론 스틸과 함께 '칸' 김동하의 백도어가 통하면서 승리의 마침표를 찍었다. / scrapper@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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