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사 노브라→히프 슬렁룩…이번에도 파격적인 공항패션 [MK★이슈]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노을 기자

그룹 마마무 화사가 파격적인 공항패션으로 또 다시 화두에 올랐다. 노브라 룩에 이어 이번에는 바지 지퍼를 내린 히프 슬렁룩이다.

마마무는 지난 30일 오후 ‘V 하트비트 인 자카르타’ 참석차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인도네시아 자카르타로 출국했다.

이날 화사는 검정색 모자에 마스크를 착용해 얼굴을 완전히 가리고 등장했다. 여기에 빨간색 크롭 티셔츠와 청바지를 매치해 탁월한 패션 센스를 자랑했다.

마마무 화사가 히피 슬렁룩 공항패션으로 화제다. 사진=옥영화 기자

특히 화사는 바지의 지퍼를 절반만 잠근 채 골반에 걸쳐 착용하는 일명 ‘히프 슬렁룩’ 패션을 선보여 이목을 모았다. 화사가 선보인 히프 슬렁국은 캐나다 출신 가수 저스틴 비버가 애용하는 착장이기도 하다.

앞서 화사는 지난달 SBS ‘슈퍼콘서트 인 홍콩’ 공연 일정을 마치고 인천국제공항으로 입국하는 과정에서 노브라 공항패션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당시 그는 화장기 없는 얼굴에 흰색 반팔 티셔츠를 입고 모습을 드러냈다. 하지만 상의 속옷을 착용하지 않은 노브라 패션으로 연일 화제의 중심에 놓였고, 이번에도 히프 슬렁룩이라는 과감한 공항패션 행보로 이목을 모으고 있다. sunset@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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