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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 |
아시아투데이 박아람 기자 = 순우리말 '뽀로로' 뜻에 대해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됐다.'
30일 오후 7시 13분을 넘어 한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에는 '뽀로로 뜻'이 등장했다.
앞서 지난 26일 방송된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에는 서민정이 게스트로 출연한 가운데, 순우리말 '뽀로로' 뜻 맞히기에 도전하는 멤버들의 모습이 그려졌다.
서민정은 "개구쟁이"라고 말했고, 민경훈은 "아직 학교에 입학하지 않은 애들"이라고 외쳤지만, 이는 모두 오답이었다.
이어 김용만이 "어떤 행동을 뜻하는 게 아닐까?"라고 고민하자 민경훈은 "뒤뚱뒤뚱" "아장아장"을 외쳤다. 그러나 이 역시 정답은 아니었다.
이후 정형돈이 "잰 걸음으로 오는 것"이라고 말해 정답을 맞혔다.
제작진은 "종종걸음으로 재게 움직이는 모습"이라고 뽀로로의 뜻을 설명했다.
이에 김숙은 "너무 잘 지었다"고 감탄했다.
한편 KBS2 '옥탑방의 문제아들'은 10문제를 풀어야만 퇴근할 수 있는 옥탑방에 갇혀 문제를 풀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내용을 담은 지식토크쇼 프로그램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8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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