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연합뉴스 언론사 이미지

'3연패 당한' 류현진 "8월 힘드네요…포수 스미스 잘못은 없어"

연합뉴스 하남직
원문보기
"상대 타자들의 간결한 배팅으로 상황 점점 어려워져"
"스미스는 좋은 포수…모든 결과는 투수 책임"
애리조나 상대로 투구하는 류현진…'5회 강판'(피닉스 AP=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4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주고 7실점 했다. 그는 4-7로 끌려가던 5회 2사 1, 3루에서 강판했고 팀은 류현진의 부진 속에 5-11로 패했다. jelee@yna.co.kr

애리조나 상대로 투구하는 류현진…'5회 강판'
(피닉스 AP=연합뉴스) 류현진(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29일(현지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2019 메이저리그(MLB) 경기에 선발 등판해 역투하고 있다. 류현진은 이날 4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주고 7실점 했다. 그는 4-7로 끌려가던 5회 2사 1, 3루에서 강판했고 팀은 류현진의 부진 속에 5-11로 패했다. jelee@yna.co.kr



(서울=연합뉴스) 하남직 기자 = 류현진(32·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이 힘겨운 8월을 보냈다.

류현진 자신도 "8월이 참 힘들었다"라고 말했다.

류현진은 30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필드에서 열린 미국프로야구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의 방문 경기에 선발 등판해 4⅔이닝 동안 10안타를 내주고 7실점 했다. 다저스는 류현진의 부진 속에 5-11로 패했다.

류현진은 8월 4경기에 등판해 3패 평균자책점 7.48로 부진했다.

8월 12일 애리조나전에서는 7이닝 5피안타 무실점으로 호투하며 시즌 12승째를 챙겼지만, 18일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전(5⅔이닝 6피안타 4실점), 24일 뉴욕 양키스전(4⅓이닝 7피안타 7실점)에 30일 애리조나전에서도 패전 투수가 됐다.

경기 뒤 류현진은 오렌지카운티 레지스터와의 인터뷰에서 "8월이 참 힘들었다"며 "내 역할은 5일에 한 번 등판해 던지는 것이다. (9월에 치를) 다음 경기는 잘 치르겠다"고 했다.


류현진은 30일 애리조나전에서 홈런은 허용하지 않았다. 그러나 5회 2사 후 5타자 연속 안타를 맞는 등 많은 피안타를 내주며 고전했다.

류현진은 "결과가 좋지 않았던 다른 경기와 비슷한 실수를 했다. 그런 실수들이 나를 힘들게 했다"며 "애리조나 타자들이 내 투구에 대한 연구를 잘한 것 같다. 배트를 짧게 쥐고 공략했다"고 떠올리며 "투구 패턴 등에 변화를 주는 것도 생각해봐야 한다. 특정한 상황에 한두 구종을 고집한 부분이 있다"고 자책했다.

이날 류현진은 신인 포수 윌 스미스와 배터리를 이뤘다. 올 시즌 류현진은 베테랑 러셀 마틴과 호흡할 때 평균자책점 1.70으로 잘 던졌지만, 스미스가 포수로 출전한 날에는 평균자책점이 5.32로 치솟았다.


하지만 류현진은 동료를 감쌌다. 그는 "스미스는 좋은 포수다. 좋지 않은 결과가 나온 건, 투수인 내 책임이다"라고 말했다.

jiks79@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안세영 인도오픈 결승
  2. 2박서진 육아
    박서진 육아
  3. 3유재석 대상 소감
    유재석 대상 소감
  4. 4지상렬 신보람 결혼
    지상렬 신보람 결혼
  5. 5한중 관계 개선
    한중 관계 개선

연합뉴스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