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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재2차관 "추경 연말까지 전액 집행…민자투자 강화"(상보)

아시아경제 장세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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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정 적극 집행·공공기관 투자확대·민자 활성화 노력
'재정관리점검회의' 다음달부터 매주 개최…"확장적 재정 조기 달성 목적"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이미지출처=연합뉴스]


[아시아경제 장세희 기자] 구윤철 기획재정부 제2차관 30일 "추가경정예산(추경)을 중앙·지방정부와의 긴밀한 협업 체계를 구축해 9월까지 75% 이상, 연말까지 전액 집행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날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재정관리 점검회의 모두발언에서 "일본 수출규제 관련 추경예산은 9월까지 패스트트랙 방식을 통해 최대한 조기 집행해 80%이상을 투입하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구 차관은 미·중 무역분쟁 장기화와 일본 수출규제 등으로 경제의 하방위험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는 상황인 만큼 경제활력 제고와 수출·투자·촉진 등을 위한 모든 정책적 노력을 기울이겠다는 점을 강조했다.


그는 이 자리에서 ▲적극적 재정 ▲공공기관 투자확대 ▲민자 활성화 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는 "민자사업도 사업별 맞춤형 애로요인 해소 등을 통해 올해 목표한 투자계획 4조2000억원 보다 추가 투자될 수 있도록 보상비 선투입, 20년 이후 투자분의 하반기 선투자 등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확장적 재정 집행의 효과가 조기에 극대화될 수 있도록 9월부터는 매주 회의를 개최하겠다"면서 "중앙은 물론 지자체도 가용한 행정력을 최대한 집중해 현장에서 확대 재정의 효과가 체감될 수 있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구 차관은 "불안정한 대내외 여건 속에서 우리 경제가 성장 잠재력을 잃지 않기 위해서는 정부의 적극적인 재정 집행 관리가 중요하다"면서 "향후 이월·불용 최소화 계획과 관련해서도 각 부처에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이날 회의에는 기재부, 행정안전부, 고용노동부, 보건복지부, 국토교통부, 국방부, 중소벤처기업부, 농림축산식품부, 환경부 등 주요 정부 부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장세희 기자 jangsay@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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