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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생·사관생도 등 51명 판문점 도보다리 견학

연합뉴스 김귀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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판문점 도보다리[연합뉴스 자료사진]

판문점 도보다리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김귀근 기자 = 육군은 30일 9·19 남북 군사합의 1주년을 앞두고 대학생과 사관생도들을 역사적 현장인 판문점으로 초청하는 행사를 마련했다고 밝혔다.

초청 대상은 육군이 후원하고 서강대 육군력연구소가 주관한 '대학생 국방군사 포럼(8.19~30일)'에 참석한 대학생, 육·공군사관학교와 육군3사관학교 생도 등 51명이다.

이들은 군 관계자 인솔로 판문점 자유의 집, 남북정상회담장, 4·27 남북정상회담 당시 남북 정상이 함께 걸었던 도보다리 등을 둘러보고, 군사합의 정신과 군사 신뢰 구축에 대해 자유롭게 토의하는 시간도 갖는다.

미국 시카고대학 석사과정에 재학 중인 이원석(29) 학생은 "타국 땅에서 말로만 듣던 한반도 평화의 현장인 판문점을 둘러보고 평화를 열어가기 위한 우리 군의 확고한 대비태세와 장병들의 역할을 직접 눈으로 확인할 좋은 기회를 갖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육군은 9·19 군사합의 이행의 버팀목이 될 군의 역할을 국민에게 알리고자 희망하는 예비역 단체 및 정책자문위원을 대상으로 최전방 안보 견학을 주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오는 10월 충남 계룡대에서 열릴 '2019 지상군페스티벌'에서는 '강한 국방이 열어가는 평화의 길'이란 주제의 특별전시회도 개최한다.

threek@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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