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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롤 챌린저스] ‘집중력 최고조’ VSG, 벼랑 끝 탈출… 세트 스코어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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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강남=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

[사진] 강남=고용준 기자 /scrapper@osen.co.kr


[OSEN=강남, 임재형 기자] 벼랑 끝에 몰린 상황에서 VSG의 집중력이 최고조에 달했다. VSG가 마지막이 될 뻔한 승부에서 APK를 제압하고 세트 스코어를 2-2로 만들었다.

VSG는 29일 오후 서울 대치동 프릭업스튜디오에서 벌어진 ‘2019 LOL 챌린저스 코리아(이하 롤 챌린저스)’ 서머 스플릿 APK와 플레이오프 2라운드 4세트서 승리하고 롤챔스 승강전 진출을 위한 승부를 최종 5세트까지 끌고갔다.

VSG는 지난 세트들과 다르게 초반 탑 라인에서 승전보를 울렸다. ‘리안’ 이준석의 자르반 4세는 적극적으로 이동하면서 봇 라인 갱킹을 시도했고, ‘익수’ 전익수의 레넥톤은 라인 복귀 대신 봇 라인 커버를 위해 텔레포트를 사용했다. 레넥톤이 자리를 비운 사이 ‘소아르’ 이강표의 나르는 미니언을 태우면서 기분 좋게 성장했다.

12분 경 VSG는 다소 삐걱거리는 이니시를 시도한 APK를 제압하고 골드 격차를 소폭 벌렸다. 쉔-그라가스-키아나 스킬 연계에 ‘퓨어’ 김진선의 모르가나가 쓰러졌으나, ‘카카오’ 이병권의 그라가스를 때려 눕히고 미소를 지었다. VSG는 15분 경에도 빠른 커버로 APK의 공세를 잠재웠다.

VSG는 20분 경 우왕좌왕하던 APK를 뒤로 하고 협곡의 전령을 활용해 미드 1차 포탑을 밀었다. 22분 경 정면 돌파를 선택한 VSG는 드래곤 앞 한타에서 APK의 도화지를 찢어버렸다. 레넥톤, 키아나를 각개격파한 VSG는 대지 드래곤 2스택을 쌓은 뒤 내셔 남작 앞의 시야를 압박했다.

26분 경 ‘소아르’ 이강표의 나르가 전장을 휩쓸며 한타에서 대승한 VSG는 내셔 남작 버프를 얻고 승기를 완벽하게 가져왔다. 골드 격차는 6000에 달했다. VSG는 27분 경 한타에서 대패하는 사고를 당했으나, 30분 경 적진에서 벌어진 전투에서 압승을 거두고 넥서스를 무너뜨렸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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