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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창일 “日, 韓백색국가 제외 결정, 국격 안맞는 행동”

이데일리 이정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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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BBS ‘이상휘의 아침저널’서 비판
“아베, 한일관계 악화 이용하는 잘못된 생각하고 있어”
“미국, 한미일 안보공조 위해 나서야”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이정현 기자] 일본 정부가 한국을 백색국가(전략물자 수출우대국)에서 제외한 데에 한일의원연맹 회장인 강창일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29일 “일본이 국격에 안 맞는 행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강 의원은 이날 방송한 BBS 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아베 일본 총리와 그 측근 사람들이 독주를 하고 있다”며 “아베 정권이 한국과 사이가 나쁜 게 국익에 이득이라는 잘못된 생각을 하고 있다”고 ‘백색국가 제외’를 자충수라 평가했다. 다만 “예상했던 백색국가 제외인 만큼 놀라지는 않았다”고 덧붙였다.

강 의원은 “일본이 강제징용 문제라고 했다가 경제 문제라고 했다가 횡설수설하고 있다”며 “본질은 한국 위험론을 꺼내 들면서 일본의 평화헌법 제정 군사대국 그리고 대일본제국의 부활 이것을 꿈꾸고 있지 않느냐 이런 식의 생각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 의원은 악화한 한일관계에 일본 정계 내에서도 우려 목소리가 나온다고 밝혔다. 그는 지소미아 종료 결정 다음날인 23일 누카가 일한의원연맹회장과 통화를 했다며 “(누카가 회장이 한일관계를)걱정하며 우려의 목소리를 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화살을 미국으로 돌렸다. 한일관계 개선을 위해 미국이 팔을 걷어야 한다는 것. 강 의원은 “미국이 (한일관계에)나 몰라라 하는 중인데 그래서는 안된다”며 “한미일 안보공조체제는 미국의 동아시아전략에서 중요한 만큼 자기 일이라고 생각을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강 의원은 “미국이 지소미아 종료와 관련해 유감이라고 하는데 오히려 상황이 나아질 수 있다”며 “미국이 자기 문제라고 인식한 만큼 (한일관계를)다르게 대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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