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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국계 OTT 사용자 15.5%↑ 국내 OTT는 10.4%↓

조선비즈 이경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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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가 외면을 받고 있다. 반면 유튜브, 넷플릭스 등 외국계 OTT(온라인동영상서비스) 사용자 숫자가 갈수록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29일 리서치 전문업체 닐슨코리아클릭에 따르면 유튜브와 넷플릭스, 틱톡 등 3대 외국계 OTT의 7월 순이용자 수는 약 2998만명으로 작년 같은 기간(2595만명)보다 403만명(15.5%) 증가했다.



특히 넷플릭스 국내 이용자는 186만명으로 1년새 4.4배 급증했다. 유튜브가 2632만명으로 작년 7월과 비교해 6.7%(166만명) 늘었다. 중국 틱톡(더우인)은 181만명으로 작년 동기(87만명)의 2.1배로 증가했다..

반면 옥수수와 네이버TV, U+모바일tv, MX플레이어, 푹, 올레tv모바일, 아프리카TV 등 국내 7개 OTT의 이용자는 총 1274만명으로 1년전보다 10.4%(148만명) 감소했다.

다음달 웨이브로 통합할 예정인 옥수수와 푹은 각각 336만명과 140만명으로 7.1%와 83% 증가했지만 다른 5개 OTT는 이용자가 줄었다. 네이버TV는 194만명으로 40% 급감했고 U+모바일tv은 179만명으로 24.1% 감소했다.



이경탁 기자(kt87@chosunbiz.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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