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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e스포츠협회 "도, e스포츠 진흥계획 세우고 사업 추진하라"

연합뉴스 황봉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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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년까지 체육회 가입·전국대회 유치 등 추진
"경남e스포츠 발전 촉구"(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e스포츠협회가 2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e스포츠 발전계획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9.8.28 
bong@yna.co.kr

"경남e스포츠 발전 촉구"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경남e스포츠협회가 2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경남e스포츠 발전계획을 제시하는 기자회견을 열고 있다. 2019.8.28 bong@yna.co.kr



(창원=연합뉴스) 황봉규 기자 = 최근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에서 종합우승을 차지한 경남 e스포츠계가 도내 e스포츠 발전 청사진을 제시했다.

경남e스포츠협회는 28일 경남도청 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최근 세계보건기구(WTO)는 게임 이용 장애를 질병으로 분류한 데 대 유감을 표한다"며 "e스포츠의 기량과 단순 게임 중독은 다르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경남e스포츠협회는 2월 28일 경남체육회로부터 인증단체 자격을 받았고, 2020년까지 10개 시·군에 협회를 설립해 체육회에 가입할 계획이다"며 "대학, 직장인, 청소년 등 아마추어에서 프로까지 e스포츠 동호인을 육성하겠다"고 강조했다.

경남e스포츠협회는 '2020년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를 경남에 유치하고 'e스포츠 전용경기장 건립 지원사업' 응모 구상도 내놨다.

협회는 "e스포츠는 틈새 스포츠에서 주류 스포츠로 부상하고 산업적 가치가 폭발적으로 성장하고 있다"며 "경남도도 e스포츠 발전을 위한 진흥계획을 수립·시행하고 e스포츠 활성화 기반 조성과 전문인력 양성, 관련 대회 개최 지원 등 e스포츠 진흥사업을 추진하라"고 촉구했다.

경남e스포츠계는 지난 18일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e스포츠협회가 주관한 '제11회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 전국 결선에서 카트라이더 종목 1위, 배틀그라운드와 리그오브레전드 종목에서 각각 3위를 차지해 종합우승했다.

bo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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