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뉴스
서울
맑음 / -3.9 °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日화이트리스트 배제··· 문 대통령 "우리 경제,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

경향신문
원문보기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친환경 차 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에서 발파를 마친 후 현장을 나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이 28일 오전 울산 이화산업단지에서 열린 현대모비스 친환경 차 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에서 발파를 마친 후 현장을 나서고 있다. /청와대사진기자단


문재인 대통령은 28일 “자유롭고 공정한 무역체제가 흔들리고 정치적 목적의 무역보복이 일어나는 시기에 우리 경제는 우리 스스로 지킬 수밖에 없다”고 말했다. 일본이 ‘화이트리스트(수출우대국)’에서 한국을 배제한 날에 문 대통령이 ‘극일’ 의지를 재차 강조한 것이다.

문 대통령은 이날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 기공식에 참석해 이같이 밝혔다. 문 대통령은 “국가 경제를 위해 국민과 기업이 뜻을 모으고 있다”며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우리 스스로 우리 경제를 지키자는 의지와 자신감”이라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해외에 있던 공장을 국내로 복귀시킨 현대모비스와 5개 자동차 부품기업을 치하했다. 이날 기공식을 연 현대모비스 친환경차 부품 울산공장은 해외 자동차 부품공장 가동을 중단하고 국내로 복귀한 유턴투자로, ‘해외진출기업의 국내복귀 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 이후 대기업 최초의 유턴 사례다.

문 대통령은 “우리 경제의 활력을 살리고 새로운 일자리를 만들 수 있어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며 “2013년, 해외 진출기업 국내복귀 지원법을 제정하여 해외 진출기업의 유턴을 추진한 이래 양과 질 모두에서 최고다. 미래차의 경쟁력도 높일 수 있게 됐다”고 강조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유턴 기업 지원제도가 마중물이 돼 더 많은 기업의 국내 복귀가 실현되기를 바란다”며 “정부는 신산업 육성과 규제혁신, 혁신 인재양성으로 유턴 투자를 더욱 촉진하겠다”고 말했다.

조형국 기자 situation@kyunghyang.com

최신 뉴스두고 두고 읽는 뉴스인기 무료만화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info icon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AI 이슈 트렌드

실시간
  1. 1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평양 무인기 의혹 재판부 기피신청
  2. 2김병기 의혹 해명
    김병기 의혹 해명
  3. 3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케데헌 골든글로브 2관왕
  4. 4미쓰홍 박신혜
    미쓰홍 박신혜
  5. 5트럼프 베네수엘라
    트럼프 베네수엘라

경향신문 하이라이트

파워링크

광고
링크등록

당신만의 뉴스 Pick

쇼핑 핫아이템

AD